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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 및 주의사항



여행만큼 설레이는 마음은 마치 연애를 처음 시작한 연인의 두근거림과 같다는 말이 있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서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지역으로 가는분들이 많으신데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면 본 포스팅을 꼭 참고해보시기바랍니다.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뿐만아니라 주의사항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지의 순위를 정한다는 것은 어쩌면 의미가 없으며, 동남아 여행지는 모두 멋진 곳으로 인기순위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답니다. 동남아시아는 10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 속합니다. 주로 반도와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도부는 인도차이나, 말레이 반도, 섬지역은 남반구까지 수많은 섬이 펼쳐집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오래된 역사 유적과 건축물, 대자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그리고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곳도 많으므로 보고 즐길거리도 풍부합니다. 또한 국내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물가도 한 몫하죠.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 국가별 베스트 10


브루나이



동남아 여행지 10개국에서 가장 지명도가 낮은 곳이 브루나이라는 나라 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을법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하지는 않죠. 위치는 보르네오 섬의 말레이시아에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가스"등의 자원이 풍부한 국가죠. 



브루나이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 유산 못지 않은 볼거리가 있는데요. 예술 작품이라 느껴질 아름다운 왕립 사원과 세계 최대의 면적을 가진 브루나이 왕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곳은 수상가옥(마을)인 캄퐁 아에르는 꼭 가봐야할 추천 장소랍니다.



브루나이의 장마는 9월부터 1월로 알려져있지만, 우기와 건기 시즌의 강우량 차이는 미비하므로 날씨에 따른 여행시기를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오스


어딘가 모르게 시간이 멈춘듯한 느릿느릿한 나라 라오스는 베트남과 태국 좌우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두나라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북부의 고도 루앙프라방 주변과 중부지역의 수도 비엔티엔 그리고 남부 지역의 빠뚜사이 지역이 주요 관광지랍니다. 또한 라오스 최남단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는 엄청난 크기의 메콩 폭포가 있으며 그 광경은 가히 절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오스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도 많으며, 그에따라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상처받은 자들을 위한 여행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죠. 


라오스의 주요 여행지는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북서부지역의 루앙프라방과  남부 지역의 와트, 왓푸사원등이 있다. 북부의 루앙프라방은 20세기 후반까지 왕조가 존재했으며, 현재에도 훌룡한 건축물이 남아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남주 지역은 왓푸사원등의 유적이 남아 있답니다.




라오스의 우기는 5~10월로 지역에 따라 강우량의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라오스라는 나라의 분위기는 모든게 느릿 느릿하게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며, 한가로이 혼자 여행을 떠나기에도 적합한 나라입니다.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 8위 미얀마


오랜기간 군사 정권이 지속된 미얀마는 과거에는 외국인의 출입이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출입가능한 영역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출입 불가 지역도 남아있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인근 바고, 골든락 지역과, 북중부에 위치한 바간, 만달레이 그리고 인레호수가 가장 유명한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미얀마에서 가장 추천하는 절경명소는 불교 유적 도시로 알려진 바간 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유적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는 풍선 기구를 타셔야 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기구를 타고 올라가서 바라보는 바간 유적의 아름다운 모습은 오랫동안 여러분의 머릿속에 남아있을거에요.


미얀마의 불교 관련 건물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입장하셔야 하며, 장마시기인 6월~10월이 끝나는 직후가 가장 좋은 여행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필리핀은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수도 마닐라를 비롯해 북부의 루손섬의 역사적인 거리 그리고 한국인에게 가장 각광받는 대표 휴양지인 세부가 있습니다. 또한 남부 다바오 지역에 가면 이슬람의 영향이 강하며 말레이시아 보루네오에 영향을 받은 또 다른 분위기의 마을이 있습니다.



필리핀의 세계 유산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산 어거스틴 교회등의 바로크 교회와 루손섬 북부에 있는 바간 역사 도시등이 있습니다. 자연유산은 팔라완의 투바타하 암초 해양공원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세부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그리고 세부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오슬롭 고래상어도 관람해보세요.


필리핀의 장마 시즌은 6월~11월로 특히나 이 시기에는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므로 이 시기는 피하는것이 좋으며, 치안은 나름 발달했다고 하지만 혼자 여행하기에는 적합하지는 않다.


싱가폴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에 속한 나라에서 가장 번화하고 볼거리가 많은 싱가폴은 상징인 머라이언파크와 그리고 주변에 위치한 대도시를 상징하는 건물군은 싱가폴의 경제력을 말해주고 있죠. 



싱가폴은 도시국가이므로 장마시즌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자 혼자서 여행을 가도 좋을 만큼 치안도 안전하지만 물가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비싼편입니다. 싱가폴의 대표적인 음식인 호카즈라는 로컬 푸드는 매우 저렴한편.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세계적인 문화 유산인 앙코르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유적이 있는 씨엠립에는 전세계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죠. 세계 문화 유산 앙코르와트 유적은 캄보디아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려야할 곳이죠. 



앙코르와트를 최초 발견했을 당시에는 우주인 혹은 초 고대문명이 만들었나? 할정도로 매우 수준 높은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앙코르와트의 장마는 6월~10월로 이 시기에 방문하는 분은 유적 관람시 옷이 더러워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되도록 편한 복장을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장마가 끝난 시기라면 톤레삽 호수의 물이 고여 있기 때문에 수상가옥 투어는 꼭 경험해보세요.


태국



태국은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에 항상 베스트에 오르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방콕의 독특한 분위기를 비롯해 태국 북부, 동북부, 그리고 중부에 흩어져있는 역사적인 유적, 그리고 남부를 중심으로한 유명한 휴양지가 있습니다.



태국의 세계유산은 북부에서 중부에 걸친 역사적인 왕조가 있습니다. 수코타이와 아유타야의 유적을 비롯한 유적지와 자연유산이 있습니다. 그 역사를 어느정도 이해한 선에서 이러한 유적을보면 그 웅장한 모습으로 역사의 무게와 이미지가 겹쳐보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남부 섬의 리조트에는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집중되어 있으며,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남아 여행시 주의사항


동남아시아 각국의 주의사항은 비교적 치안이 좋은 지역이 있는 반면 최소한 어둡고 한적한 장소에서 혼자 걸어다니면 위험하므로 반드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동남아 여행지 인기순위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하나하나의 국가마다 전혀 새로운 기분을 맛볼 수 있으며,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여러 관광지, 그리고 비치 리조트에서 멋진 절경과 휴양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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